오랜만에 토론토 다운타운 여행..
오늘 목표 앨런 가든!
가족의 날아이들이 말하다 새 모이하는 이벤트가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현재 공사중이라 모든 곳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앨런가든 가자!
아직은 어린아이들이 다니는 길이라 차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
시내 주차비는 무시할 수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은 지루한 일이다.
물론 도심도 돌아다니기 쉽지 않다.
특히 운전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노면전차(한국에서는 트램이라고 하나요?)라는 것이 있습니다.
정차한 트램을 지나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시간에 우연히 지나치면… 정말 커집니다.
그래서 트램이 앞에 정차하면 평소에는 그 뒤에서 얌전히 기다렸다가 앞으로 걸어가면 기회가 보이면 지나쳐야 한다.
결론적으로 저는 TTC만 타기로 했습니다.
. 한가지 좋은 점은 12세 미만은 무료라는 점입니다.
또한 여행 시작부터 2시간 동안 원하는 만큼 기차를 환승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버스/트램 상관없음)
2023년 2월 현재 현금 $3.25, Presto 카드 사용 시 $3.20 할인.
TTC는 어디든 갈 수 있어서 주차비를 생각하면 최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드디어 앨런 가든에 도착!
이미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밖에서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들어가보니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아이들과의 과정은 금방 끝났고 옆에 있는 여러 개의 입구를 통해 여러 종류의 식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아이들도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옆집 팀홀튼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아이들과 앉아서 먹을 곳이 없어서 패스할 수밖에 없었어요!
먹을 것을 찾으려 조금 더 걸었기에 10분을 걸었다.
옆을 보니 경찰서 안에 경찰박물관이 보였어요!
!
아이들이 원해서 같이 들어갔어요.
경찰서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보안 검색이 필수입니다.
검색을 거쳐 바로 옆으로 걸어가 여러 가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옛날 캐나다 경찰복이 어떻게 입었는지, 옛날 경찰서의 모습은 어땠는지 등 다양한 부분이 보여집니다.
(크진 않지만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네요)
그래서 패밀리데이도 아이들과 함께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얼마나 걸으셨나요? 이렇게 뛰면 아이들이 지칠 거라 생각했는데 이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집에 오는 길 지하철에서 잠도 못자고 게임하느라 바빠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