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취약농장 및 영세·취약농장 262농장에 유익미생물을 분말 형태로 배송 시작
경기도 동물위생연구소는 지난 3월부터 유용미생물 분말을 활용해 조류독감(AI) 발병과 영세·취약 가금류 농장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유산균13일 배송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도 동물위생연구소에서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GVS-1’은 사료에 첨가하기 편리한 분말형 제품이다.
가축에게 급여하면 생산성 향상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조류독감을 비롯한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형 유산균’은 분말 형태로 유통기한이 1년으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보관과 사용이 간편하다.
'추천 관련글,
올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에 취약한 농가와 영세·감수성 소규모 가금류 농가를 주요 공급대상으로 선정해 최종 262농가에 약 70t을 무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전년도 240개 업체와 비교하면 22개 업체가 늘었다.
이규현 동물위생연구소장은 “자체 개발한 고품질 유익미생물을 직접 생산해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조류독감 등 동물 질병 예방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유용미생물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